바이낸스, 내달 6일 국내 거래 시작
바이낸스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글로벌 거래소의 한국 진출
이 기사는 2020년 03월 31일 11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유한회사가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정식 런칭을 시작한다.


바이낸스는 31일 "내달 2일 바이낸스 거래소 가입 및 입금을 시작, 6일부터는 거래를 지원한다"며 "거래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지난 2월 17일 공개한 '바이낸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거래소로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BKRW(원화 스테이블코인), BTC, ETH, BNB를 지원할 예정이며 추후 USDT와 BUSD를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BKRW는 BEP-2(바이낸스 체인)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그 가치가 원화와 1대 1 비율로 대응된다. 원화 입금과 동시에 1대 1 자동 매수 및 매도돼 충전 가능하다.


바이낸스는 이번 거래소 출범과 함께 스테이블코인인 KRWb를 출시한 비엑스비 주식회사에 대한 인수를 마무리했다. 양사는 한국 규제를 준수하면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과 한국의 디지털 자산 시장을 연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지호 비엑스비 공동 창업자 겸 바이낸스 공동대표는 “바이낸스 유한회사는 바이낸스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술력, 보안, 거래소 운영 노하우와 세계 최대 규모의 유동성을 기본에 두고, 기존의 비엑스비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이해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전문성을 더해 거래소를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서 앞으로 세부적인 규정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바이낸스 유한회사는 정부에서 정하는 가이드라인 준수에 힘쓸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장펑 자오는 “비엑스비와 함께 바이낸스의 기술력, 보안,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싣게 되어 기쁘다”며 “비엑스비는 원화를 디지털 자산으로 연결하는데 필수 자산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시장을 이끌 가장 적합한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거래소 런칭과 함께 모든 사용자 대상으로 제한된 기간 동안 거래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BKRW는 바이낸스에 상장돼 내달 2일부터 입금이 가능하며 거래는 바이낸스 유한회사 거래소와 바이낸스에서 6일부터 가능하고 9일부터는 출금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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