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베트남 증권사 인수 완료···계열사 7개로 확대
MSGS 지분 100% 매매대금 지급···광주은행 자회사로 편입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2일 09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JB금융 여의도 사무소 전경. <출처=JB금융>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JB금융지주가 베트남 증권사 인수를 완료했다.  


JB금융은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보유한 베트남 중견 증권사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증권(MSGS) 지분 100%에 대한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광주은행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매매대금은 총 199억원으로, MSGS 자기자본 189억원 대비 1.05배다. JB금융은 적정가격에 MSGS를 인수했다는 입장이다. 


MSGS 인수로 JB금융 계열사는 손자회사 포함 7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비은행 부문 수익 규모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은 MSGS를 통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현지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관련 금융주선 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지 기업 대상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회사채 발행 주선뿐 아니라 M&A 주선 업무도 진행할 예정이다. 


JB금융은 이번 인수로 '동남아 금융벨트'를 구축하게 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지난 2016년 JB금융은 전북은행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를 인수했고, 같은 해 JB우리캐피탈의 미얀마 현지 법인(JB Capital Myanmar Co. Ltd.)을 설립했다. 


JB금융은 "향후 신남방 지역 핵심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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