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일반공모 방식 BW 3000억원 발행
대한항공 유상증자 필요한 재원 조달 목적
이 기사는 2020년 06월 01일 17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한진칼이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3000억원을 발행한다.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진칼은 1일 이사회를 열고, 일반공모 방식으로 3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한진칼 관계자는 "신주인수권(Warrant)이 부여돼 있고, 주관사 총액 인수가 가능한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3.75%이고 만기일은 2023년 7월3일이다.


앞서 한진칼 이사회는 지난달 14일 지주사로서의 의무인 대한항공 지분 가치 유지와 대한항공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000억원 규모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던 상황이다. 


한진칼의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은 주주와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반공모 방식이다. 한진칼 측은 “주주·일반인 대상 청약 절차를 한꺼번에 진행하는 일반공모방식이 청약률 상승과 일정 단축을 가능하게 해 대한항공 유상증자 납입 일정 준수에 보다 유리하다는 것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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