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박종복 행장 체제 '3년 더'
3일 주총·이사회서 재선임 의결···내년 1월부터 세 번째 임기 시작
이 기사는 2020년 09월 04일 09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박종복 SC제일은행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종복 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재선임한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로 박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과거보다 일찍 임추위를 개최해 차기 행장을 조기에 선임한 건, 조직 안정과 불확실성 해소를 빠르게 도모하려는 이사회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게 제일은행의 설명이다. 



SC제일은행은 박 행장이 2015년 1월에 최초 선임된 이후 선제적인 조직 개편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하에서도 실적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평가했다. 


실제 SC제일은행은 박 행장 취임 첫해인 2015년을 제외하고 매년 2000억~3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취임 첫해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며 단행한 구조조정이 주효했다는 게 은행 안팎의 분석이다. 


SC제일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당기순이익 1820억원을 올렸다. 같은 기간 다른 시중은행들이 실적 감소를 면치 못한 것과 대비된다. 


박 행장의 차기 임기는 내년 1월8일부터 3년간이다. 


1955년생인 박 행장은 1979년 SC제일은행에 입행, 20여년간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으로 불린다. 그간 영업본부장과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등 영업 부문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 1월에 최초 선임된 이후 2018년 1월에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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