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인베, 'DSC초기기업성장지원펀드' 84% 소진
바이오, 빅데이터, 게임 등 초기기업 집중
이 기사는 2020년 09월 09일 11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DSC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DSC초기기업성장지원펀드'의 대부분을 소진했다.


9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DSC초기기업성장지원펀드는 결성 2년만에 총액의 84%를 소진했다. 해당 펀드는 지난 2018년 한국성장금융의 성장지원펀드 분야 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결성됐다. 


총 규모는 1200억원으로 주요 출자자(LP)는 노란우산공제, 과학기술인공제회, 우리은행, 서울산업진흥원 등이다. DSC인베스트먼트도 운용사 의무 출자금(GP커밋)으로 100억원을 출자했다. 기준수익률은 7%로 결정됐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윤민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직접 맡고 있다.


해당 펀드는 아데나소프트웨어, 뤼이드, 콩스튜디어, 에스엠랩, 퓨리오사 등의 초기 테크기업에 투자했다. 시드(seed)투자 6건, 시리즈A 투자 22건, 시리즈B 투자 19건 등을 진행해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이라는 DSC인베스트먼트의 정체성을 증명했다.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시장 내 유동자금이 많아 투자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좋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초기투자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창업멤버의 구성, 성장 가능성, 시장크기 등 정성적 지표로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택트 시대가 될수록 테크기업의 비중과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초기투자로 테크기업을 선점하고, 향후 후속투자를 리드하는 벤처캐피탈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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