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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목표금액 7배 모으며 수요예측 '흥행'
조재석 기자
2020.10.08 08:37:18
조달자금, 지타운 건립·마케팅에 사용
이 기사는 2020년 10월 07일 17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조재석 기자] 넷마블이 목표 조달금액의 7배가 넘는 투자수요를 받으며 발행시장에 성공적인 첫발을 디뎠다.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게임 산업이 훈풍을 타고 있는 가운데 긍정적인 신용등급을 평가받으며 어렵지 않게 투자심리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실시한 800억원 규모 3년 단일물 수요예측에 56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연기금을 비롯해 은행, 증권사 등 각종 금융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과수요를 달성한 만큼 발행금액을 최대 1600억원까지 늘릴 전망이다.


지난 9월말 넷마블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신용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에 '안정적' 전망을 평가받았다. 당초 금융투자업계에서 추측했던 'A+'를 웃도는 평가를 받으며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자금조달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40~40bp의 비교적 폭넓은 희망 금리밴드를 제시했고 -7bp 수준에서 모집물량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요예측의 대표 주관은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아 진행했다.


넷마블은 조달한 자금 전액을 운용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중 603억원은 지타운(G-TOWN) 건립을 위해 설립한 계열사 지타운PFV에 대여할 전망이다. 나머지 197억원은 기존 게임 및 신규게임의 마케팅 비용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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