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다각화 나선 시스웍, 해외시장 공략 '총력'
내년 해외매출 비중 50% 달성 목표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코스닥 상장사 시스웍은 내수에 의존하던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내년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을 50%까지 높이겠다고 28일 밝혔다.


시스웍은 고성능 브러시리스(BLCD) 모터와 고효율 클린룸 제어기를 국산화한 곳이다. 국내 대기업들이 클린룸 핵심 부품으로 시스웍의 제품을 선택하면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존 강자였던 독일 업체와 후발 주자인 중국 업체를 따돌리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들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시스웍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헬스케어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컨소시움 사업과 B2B 영업에 대한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승인을 획득한 비비비와 협력해 진단 키트 생산 전공정을 자동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진단 장비 제조 공정에 반도체 공정 관리 기술을 접목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전상현 시스웍 대표는 "기존 부품 소재 사업과 헬스케어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높이고 3년 이내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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