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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3Q 영업익 447억…저점 지났나
최보람 기자
2020.11.05 17:57:02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백화점·면세점, 동반 개선
이 기사는 2020년 11월 05일 17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 하반기 들어 코로나19 쇼크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양새다. 전년과 비교하면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2분기보다는 백화점과 면세사업 모두 손익이 개선됐다.


현대백화점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5% 줄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 또한 28% 줄어든 37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 여파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 늘었는데 이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올해 동대문점 오픈을 계기로 매출을 끌어올린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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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실적은 크게 호전됐다. 영업이익은 449.9% 급증했고 순이익 또한 154.6% 늘었다. 매출 증가율은 28.2%다. 8월 중순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지만 그 이전에는 코로나19 확진세가 안정화되면서 백화점부문 수익성이 개선된 덕이었다.


부문별로 올 3분기 백화점 순매출은 43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115.3% 급증한 564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와 비교해 판매수수료율이 높은 패션군의 판매량이 일부 회복된 덕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적자를 일부 줄이는 성과를 냈다. 올 3분기 영업적자는 전분기보다 63억원 축소된 11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이 1172억원에서 2554억원으로 117.9% 급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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