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AMS, 연말 유동성 확보 가속화
200억 CB대금 조기 납입 추진…운영자금 확보 총력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우수AMS의 대규모 자금유치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달들어 증자 방식으로 전략적 유치한 75억원 규모의 대금에 이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대금 납입 일정도 앞당겼다. 연내 275억원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수AMS는 카이로스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와 와이알인베스트를 대상으로 예정된 200억원 규모의 CB(3회차) 대금 납입 일정을 앞당겼다. 납입일은 당초 11월 30일에서 2주일 앞당긴 11월 16일이다. 당초 대부분 타법인 취득 자금으로 예정된 조달자금 사용 목적도 전량 운영자금으로 변경했다. 


우수AMS는 이번에 조기 납입된 대금으로 부품 경량화 및 자회사인 우수TMM 의 전기차 플랫폼 사업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우수AMS 관계자는 "기존 예정된 자금 조달 일정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앞당겨지고 있고 추가 투자 의사를 밝히는 경우도 많다"며 "범현대가 기업의 지분 참여 등으로 현대차그룹향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는 만큼 투자유치 이후 제품 고도화와 신규 전기차 관련 분야의 사업 확대 역시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AMS는 이달 19일로 예정됐던 현대BS&E 대상 75억원 규모 유상증자도 일정을 1주일 가량 앞당기며 지난 12일 납입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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