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에이아이, AI 헬스케어 기기 '제트케어' 출시
'트래커' 통해 심박수·산소포화도 등 건강정보 측정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아이콘에이아이(ICON.AI)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아마존 '알렉사'를 기반으로 한 AI 스피커에 건강 정보를 측정·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형태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15일 ICON.AI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AI 비서 플랫폼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제트케어(Zcare)'를 공개했다. 


ICON.AI는 국내 유일한 아마존 알렉사의 시스템통합(SI) 개발 업체다. 아마존으로부터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솔루션을 공식 인증 받기도 했다. 


제트케어는 휴대가 가능한 탈부착형 트래커와 AI 스피커로 구성돼 있다. AI 스피커는 날씨 검색, 유튜브 시청 등 기존 AI 비서 플랫폼 기능을 한다. 


트래커는 휴대용 건강도우미로서 손가락을 접촉하면 1분 내 신체 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가족이나 병원에 알려준다. 또 각종 건강정보를 연동돼 있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ICON.AI는 향후 제트케어가 의사의 진단과 진료를 돕는 도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CON.AI는 지난해 제트케어 관련 디자인 특허와 기술 특허를 출원해 시장 진입장벽을 높였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민영 ICON.AI 대표는 "제트미러, 제트케어 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전 세계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CON.AI는 올해 1분기부터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된 '제트미러(Zmirror)'를 본격 양산한다. 제트미러에는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고품질 스피커가 탑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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