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증권사 주가전망 일제히 상향
베인캐피탈 2대 주주로…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코스피 상장사 더존비즈온에 대한 증권사 주가 전망치가 일제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 세계적인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이 더존비즈온 2대 주주로 오르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덕분이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해외 진출 및 입수·합병(M&A)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베인캐피탈은 김용우 대표가 보유한 더존비즈온 주식 150만주를 1650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거래로 베인캐피탈이 확보한 지분율은 4.77%다.


이후 더존비즈온의 목표 주가는 증권사별 최대 15만원까지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더존비즈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했다. 리딩투자증권도 13만5000원이던 목표주가를 14만7000원까지 올려 제시했다. 더존비즈온의 현 주가(4일 종가기준 10만5500원) 대비 37%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한 셈이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해외 영업 네트워크 구축, 소프트웨어 현지화 등의 벽으로 인해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낮게 평가받았으나 이번 투자로 더존비즈온의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은 국내 동종업체 대비 매우 높아졌다"며 "베인캐피탈의 세계적인 기업 네트워크를 해외 진출 기반으로 활용하거나 현지 업체를 베인캐피탈과 함께 인수합병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베인캐피탈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호주,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 공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더존비즈온의 우수한 현금흐름 및 베인캐피탈의 자금력을 활용한 국내외 업체들의 M&A도 고려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상황이었다. 베인캐피탈의 대규모 자산과 경험이 더해지면서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 및 적극적인 M&A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연 매출 3000억 원 시대를 열며 견조한 성장을 증명한 시점에 맞춰 글로벌 펀드가 2대 주주로 참여하게 되면서 경영상 견제와 통제 역할이 강화돼 경영 투명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대형 사모펀드의 우수한 자산을 활용한 해외 진출이라는 차원에서 양사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거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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