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장 용퇴···BNK '김지완 친정체제'로
부산銀, 안감찬·명형국-경남銀, 최홍영·김영문 '압축'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9일 18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팍스넷뉴스 이규창 기자] BNK금융지주의 핵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행장이 모두 바뀐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의 잠재적 경쟁자들이 물러나면서 BNK금융에서 김 회장의 친정체제가 확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9일 행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미래성장전략과 실현 방안 등을 청취하고 최종면접 후보군을 압축했다.


당초 연임이 유력했던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용퇴하면서 안감찬 부산은행 부행장, 명형국 BNK금융 부사장, 김영문 BNK금융 부사장만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이 가운데 안 부행장과 명 부사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면접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경남은행의 경우 황윤철 현 은행장의 용퇴로 최홍영 경남은행 부행장과 김영문 부사장으로 후보군이 압축됐다. 


최종 면접을 통해 선정되는 후보자는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된다.


금융권에서는 빈대인, 황윤철 은행장의 용퇴를 놓고 여러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일단 표면상으로는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는 해석이다. 다만 빈 행장의 경우 그동안 라임펀드 사태와 대출 부실 문제 등을 놓고 지주사와 갈등을 빚어왔다는 점에서 사퇴 압박을 받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빈 행장의 경우 BNK금융의 차기 회장으로도 거론됐었다"며 "결과적으로는 김지완 회장의 독주체제가 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BNK금융, 비은행 기여도 사상 첫 20% 돌파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배당성향 20% 결정

금융지주 배당성향은 균일가?

20% 미만이었던 JB금융도 당국 권고안 상한에 맞춰···국책은행 배당 '주시'

BNK금융, 올해도 자회사 자본확충 'GO'

BNK투자증권·BNK자산운용 유상증자 참여 예정···미리 실탄도 확보해

금융계 증권사...그룹 지원업고 아웃룩 '줄상승'

IBK·BNK·유안타證 긍정적 등급전망…"코로나 시국, 그룹 지원가능성 중요도↑"

금융지주 계열사 벤처캐피탈, 성적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그룹 효자 노릇 '톡톡'…신한벤처·NH벤처투자 '적자'

BNK금융, 상반기 순익 3109억···전년比 11.5%↓

비은행계열사 순익 큰폭 증가···"비이자이익 호조로 양호한 실적 시현"

김지완 BNK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

"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적 경영 필요"... 이사회, 김 회장 '차기 회장 후보'로 결정

BNK금융에 무슨 일이···

부산·경남은행장 교체 놓고 설왕설래···지방은행 생존 방향 놓고 이견?

BNK금융, 부산·경남銀 등 5개 계열사 CEO 선임

신임 은행장 2명 모두 '여신 전문가'···캐피탈·저축은행·자산운용 대표는 연임

BNK금융, 서민·소상공인에 1조 지원

유동성 지원 및 재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금융지원 추진

금융위, 하나금융 계열사 4곳 심사 재개

"소비자 피해 가능성, 산업 특성 고려"···삼성카드·경남은행은 '심사 중단' 유지

하나금융 계열 심사 재개 배경은?

심사중단 사유 장기화 가능성에···삼성카드·경남은행은 심사 중단 유지

경남銀, 첫 사회적 채권 발행···1000억 규모

취약계층·서민층 생계 지원 목적

부산銀, SK바사 공모주 매각해 '짭짤한 수익'

2400주 지난달 중순 전량 매도····수익률 110% 이상 추산

BNK금융, 마이데이터 사업 우협에 '쿠콘' 선정

"양질의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제공할 것"

부산銀, 'ESG 우수 기업' 대상 대출 출시

최대 연 0.8%p의 대출 우대금리 제공

BNK금융그룹

■ BNK금융지주 <승진> ◇ 부장대우 ▲재무기획부 노정화 ◇ 3급 ▲CIB기획부 방용 ▲리스크관리부 이홍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