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720억원 규모 경기 안성 쿠팡 물류센터 매입 [Fn마켓워치]
마스턴투자운용이 경기도 안성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 매입에 나선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운용은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쿠팡물류센터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물류센터의 예정 거래 가격은 약 720억원 수준이다. 하이투자증권이 금융 주관 업무를 맡았다. 해당 물류센터는 안성시 미양면 소재로 2019년 준공됐다. 연면적 7600평 정도에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된 저온물류센터이다. 이를 위해 약 226억원 규모의 에쿼티(자기자본) 투자가 진행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이 부동산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121호를 설정했다. 이중 113억원은 특수목적법인(SPC)를 세워 유동화에 나서고 나머지 113억원은 증권사가 PI(자기자본) 투자를 진행했다.
폭스바겐, 올해 500만대 전기차 배터리 발주...'각형만' [전자신문]
최근 '파워 데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한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400Gwh 규모 배터리를 발주한다. 이는 전기차 약 500만대 수준으로 올해 글로벌 완성차 업계 전체 발주 물량(1100Gwh)의 약 40%에 해당한다. 품목은 폭스바겐그룹 독자 규격 '단일 각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中 급식사업 현대그린푸드에 넘긴다 [SBS Biz]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매각하기로 한 중국 급식 사업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인수하기로 했다. 지난 1월29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중국 자회사였던 푸디스찬음관리 지분 100%를 현대그린푸드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푸디스찬음관리는 2011년 설립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급식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난해에는 매출 74억 원을 냈다. 이 회사를 사기로 결정한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중국에서 2개의 자회사를 통해 급식사업을 하고 있다.
'흑자전환' LG디스플레이, 역대급 임금 인상 합의 [이데일리]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디스플레이 노사는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통해 기능직 기준의 임금을 평균 6.5~7%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디스플레이 산업 호황으로 10% 가깝게 임금을 인상했던 2010년대 초반 이후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임금 인상률은 1.9%에 불과했다. LG디스플레이가 '역대급' 임금 인상에 합의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면서 연간 적자 규모를 크게 축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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