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민트 초코 봉봉' 판매량 1위 등극
2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 돌파…"제품 고급화, 소통 마케팅이 비결"


[팍스넷뉴스 범찬희 기자] 배스킨라빈스의 신제품 '민트 초코 봉봉'이 스테디셀러인 '엄마는 외계인'을 제치고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민트와 초코가 조화를 이룬 개성적인 맛과 가수 '라비'를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이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일 출시한 '민트 초코 봉봉'이 20일 만에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싱글레귤러 기준)를 돌파하며 전체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스테디셀러인 '엄마는 외계인'이 줄곧 1위를 지켜왔다. 


SPC는 '민트 초코 봉봉'의 인기 비결로 우선 맛과 품질을 꼽았다. 민트 초코 봉봉은 민트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에 '엄마는 외계인'의 초콜릿 프레첼볼을 넣어 진한 초콜릿 맛과 바삭한 식감의 조화를 이뤘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고객과의 소통 마케팅에 주력한 점도 판매 촉진에 한 몫 했다. 실제 배스킨라빈스는 온라인 상에서 광고, 뮤직비디오, 음원 등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민트 초코 봉봉으로 하나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체적으로 가수 '라비'를 모델로 한 '민초여 봉봉하라!' 광고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배라TV'에 공개함과 동시에 큰 반응을 얻었다. 일주일 만에 조회 수 314만회를 돌파하며 배라TV 조회수 1위 영상에 올랐다. 여기에 뮤직비디오 영상 조회 수까지 합치면 22일 현재까지 643만회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라비와 함께한 음원은 음원 사이트 '지니 뮤직'에서 5일 만에 스트리밍 300만회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이외 제품 패키지에 영국 왕실의 '민트 로얄' 콘셉트를 적용한 것도 인기 비결로 거론된다.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수 작가와 협업한 패키지는 진한 민트 색상과 핑크, 브라운 색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트 초코 봉봉의 인기는 자신의 취향을 하나의 놀이로 즐기고 싶은 고객의 숨은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맛있는 제품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최근에는 기존 민트 초콜릿 아이스크림 대비 민트향이 3배 더 강력해진 '트리플 민초' 아이스크림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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