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의 '아마존 사랑'···주식 29억원어치 매입
지난해엔 물류센터 선순위대출도
이 기사는 2021년 05월 19일 08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신한은행이 올해 초에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아마존(Amazon) 주식을 일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해 3월26일 아마존 주식 29억원어치를 매입했다. 매입 당시 환율(1131원)과 아마존의 주가(3052달러)를 고려하면, 신한은행은 아마존 주식 840주를 사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현지시간 17일) 아마존 주가는 3270달러로, 신한은행이 매입했을 무렵과 비교해 7.1% 상승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면, 신한은행이 현재 보유한 아마존 지분 가치는 소폭 확대돼 31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아마존 주식 매입에 대해 신한은행 측은 '단순출자'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사정에 밝은 금융권 관계자는 "단순출자는 보통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주식 매입한 것을 뜻하지만, 신한은행과 아마존의 관계를 고려하면 시세 차익 목적으로만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이 아마존을 인연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아마존이 뉴멕시코주에 물류센터를 건설하는 데 약 1억8800만달러를 선순위대출 형식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여기엔 같은 그룹 계열사인 신한금융투자도 총 9300만달러 규모의 메자닌과 에쿼티를 인수하는 형태로 아마존을 지원했다. 


당시 신한금융그룹 측은 "신한금융은 이번 딜을 발판 삼아 아마존 社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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