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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사이버보안 비용 '1조' 책정
예년 대비 2~3배 증액, 美 정부·민간 사이버 공격 증가세…보안업체 주가 '주목'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5일 10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X]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1조원의 자금을 지출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정부와 민간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빈발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정보 보안 기업의 주가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14일(현지시간)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CEO 브라이언 모이니한 (Brian Moynihan)은 사이버 보안 지출을 연간 10억달러(한화 약 1조1190억원) 이상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모이니한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11 년 반 전에 CEO가 됐고, 우리는 아마 연간 3억~4억달러를 지출했으며 지금은 10억달러를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변의 기관, 타 기관, 동종 산업의 기업, 해당 계약 당사자들도 같은 금액을 지출한다"고 덧붙였다. 


BoA의 사이버 보안 관련 지출 증가는 최근 미국 정부와 민간기업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탓이다. 미국 정부와 기업들은 경제적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는 탓에 사이버 보안 방어를 재평가하고 선진화하고 있다.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사이버 보안 방어를 강화하기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하기도 했다.


지난 1년 동안에도 일련의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이 민간 기업과 연방 정부 네트워크를 강타했다. 가장 최근의 사이버 공격을 받은 두 곳으로는 미국 최대 연료 파이프 라인 운영업체인 콜로니얼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과 세계 최대 육류 포장 회사인 JBS가 있다.


최근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다시 발발하면서 다시 재부각되는 중이다. 가령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14일 233.53달러로, 최근 1년새 135.84%나 폭등했다. 지난해 나스닥에 데뷔한 텔로스의 경우에도 35.68달러로 반년새 75.85%나 주가가 급등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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