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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최대주주, 경영진 주도 '제이투비' 연합 변경
류석 기자
2021.06.16 09:04:59
옐로모바일 계열서 분리…시장 신뢰 회복 추진

[딜사이트 류석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7년 만에 옐로모바일 계열에서 완전히 분리됐다. 


16일 FSN은 현 경영진들이 합심해 설립한 '제이투비'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제이투비는 FSN 창업주 신창균 카울리 대표와 FSN 자회사 부스터즈 서정교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FSN 보유 지분율은 15일 기준 총 20.86%에 이른다.


FSN은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서정교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제이투비 측은 과반 이상의 FSN 사내이사를 보유, 실질적인 경영권 확보했다.


회사 측은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한 책임경영 체제가 마련된 만큼, 그간 모회사 리스크를 중심으로 평가절하됐던 시장의 신뢰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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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균 대표는 "지난 수개월간 현 경영진과 우호주주들이 뜻을 모아 계열 분리에 필요한 근거 요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실로 FSN은 완전히 독립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최근 수년간 FSN이 일궈낸 전반의 사업 역량들이 시장에서 재평가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계열분리를 FSN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아 재도약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석 FSN 대표는 "사내이사로 선임된 서정교 이사와 FSN이 더 빠르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사업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독립경영체제는 한층 더 견고히 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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