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철강 트레이딩 영업중단
미래 성장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6일 17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SK네트웍스가 내년 7월부터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접는다. 이를 계기로 미래 성장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오는 2022년 6월30일자로 종료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의 철강 트레이딩 사업은 국내·외 제조사가 생산한 철강재를 수출 또는 수입해 연간 1조원의 매출을 거둔 분야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제조사의 직거래 물량이 증가해 당사 역할이 점진적으로 감소했다"며 "시황 변동 리스크까지 감안하면, 신성장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보다 빠르게 전환하는 게 맞다고 판단해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화학 트레이딩 사업은 유지할 방침이다. 화학 트레이딩 분야에서는 핵심 성장 사업, 글로벌 투자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해외 거점 운영을 최적화해 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철강 사업을 담당했던 구성원들은 무역 및 글로벌 역량을 갖고 있는 인물들"이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의사 결정으로 소비재, 렌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라며 "이는 주주 등 이해 관계자의 가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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