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비덴트에 300억 추가 투자
지분 15.5% 확보...인바이오젠 이어 2대주주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8일 10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위메이드가 27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단일 최대 주주인 비덴트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직접지분 10.25%, 빗썸홀딩스 지분 34.24%를 보유한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15일에도 비덴트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비덴트는 지난해 11월 라스티노 투자조합에 15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 500억원, 지난 16일 호연아트펀드 1호에 16회차 BW 500억원, 20일 제이케이 투자조합에 17회차 CB 500억원 발행결정을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이 중 호연아트펀드1호 조합의 지분을 사들여 BW를 인수하면서 비덴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당시 위메이드가 인수한 비덴트 주식은 619만2717주로 주식총수 대비 13.56%에 해당했다. 비덴트 1대 주주는 인바이오젠(전 비티원)으로 이니셜1호투자조합이 특수관계인이다. 인바이오젠의 지분 13.45%와 이니셜1호투자조합 지분 8%를 합치면 21.45%다.


이번 300억원 추가 투자는 위메이드가 라스티노 투자조합에 현금출자했다가 탈퇴하면서 투자 금액만큼 CB를 배분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보유하고있던 순현금 1200억 중 800억원을 투입해 비덴트의 지분 15.5%를 확보하게 됐다. 


위메이드는 "이번 투자는 앞서 진행한 비덴트와 전략적 제휴 및 투자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빗썸, 비덴트와 협력해 빗썸을 세계적인 거래소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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