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2Q 영업익 43억…전년比 39%↑
비대면 솔루션 수요 강세…1H 영업익도 50% 증가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2분기 연속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 문화 변화로 비대면 솔루션 수요가 높아진 점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케시는 2분기 190억원의 매출액과 4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38.7%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론 395억원의 매출과 81억원의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웹케시는 비대면 업무가 중요해진 최근 사회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전략을 펼치고 있다. '위멤버스클럽'으로 세무사들과의 협업 채널을 강화하는 동시에 KT와 함께 'KT-경리나라'를 출시했다. 경리나라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금융, 회계 업무가 가능한 비대면 업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웹케시는 지난 6월 KT를 대상으로 144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리나라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웹케시가 2분기 영업이익으로서는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특히 2021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실적은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이 일상화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웹케시는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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