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유럽서 '모바일 게임' 잇달아 출시
콘텐츠 구독자 '혜택' 차원…디즈니 등 OTT 후발주자 견제, 시장 점유율 사수 '전략'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9일 11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양한 미국 투자 소식과 분석 정보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더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을 네이버에서 구독할 수 있습니다. 머니네버슬립은 미국주식투자를 함께 공부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출처=unsplash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넷플릭스가 유럽에서 모바일게임 5개를 잇달아 출시했다. 유럽 내 넷플릭스 구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디즈니플러스(Disney+) 등 온라인동영사서비스(OTT) 후발주자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구독자 및 시장 점유율을 사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게임 서비스 사업에 힘을 싣는다.


28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일부 유럽 국가에서 5개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기묘한 이야기: 1984', '기묘한 이야기 3: 게임', '카드 블라스트', '티터 업', '슈팅 후프' 등이 해당 게임들이다. 유럽 내 넷플리스 구독자 중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게임 서비스가 공급된다.


서비스 국가는 폴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다. 앞서 지난 8월 넷플릭스는 폴란드에서 '기묘한 이야기' 게임 시리즈를 출시, 시범운영한 바 있다. 테스트를 마친 후 게임 수와 서비스 국가를 확대한 셈이다.



넷플릭스는 게임사업 확대에 앞서 2분기 실적 발표 때 주주들에게 해당 사실을 먼저 밝혔다. 당시 넷플릭스는 주주 서한을 통해 "우리는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해 왔는데, 게임을 또 다른 신규 콘텐츠 사업 범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가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구독자 수와 시장 점유율을 사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디즈니플러스, HBO맥스(HBO Max) 등 를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빠르게 시장에서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한편 28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넷플릭스의 주가도 부침을 겪었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주가는 583.85달러로 전일 대비 1.48% 하락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디즈니플러스 잡은 LG유플러스...만년 3위 넘어서나?

사업 경쟁력 높아지지만 외부 사업자 의존도는 심화

엔터 콘텐츠 제작사 빅오션ENM, 50억 투자 유치

브로스인베스트먼트 신기술조합 투자…인프라 강화 및 슈퍼 IP 확보 강화 기대

'탈게임' 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키우기 본격화

위지윅·엠스토리허브 등과 손잡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

HBO맥스, 10월 유럽 진출한다

남미 진출 후 유럽으로 사업 범위 확대 추진

'SM' 인수에 적극 나선 카카오엔터

SM 통해 IP 밸류체인 강화 노리는 카카오엔터...막강 자금력으로 CJ 제치고 인수?

스포티파이, 애플 덕에 주가 급등

애플, 구독 서비스 기업 인앱결제 강요 않키로…수익 개선 기대 '투심' 자극

KT, 디즈니플러스와 반쪽짜리 제휴 맺었다

디즈니플러스와 모바일만 제휴 계약…올레tv 등 제휴 확대 위한 협의 진행 중

미국 완구주 해즈브로 '상승 여력 28.6%'

국내 투자자가 많이 보유한 미국 주식 11위

디즈니플러스, 국내 상륙 임박…넷플릭스 왕좌 노린다

11월 12일 국내 출시…한국 콘텐츠 7편 확보

'다윗' 꿈꾸는 CJ…'골리앗' 넷플·디즈니에 전면전

K콘텐츠·팬덤 자신감 충만…글로벌 공략 등 역량 강화 총력전 선포

리비안, GM 시총 넘어서다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증가 둔화…엔비디아 CEO "칩 부족, 2022년에도 지속"

머니네버슬립 373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