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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전성기 다시 온다…NH올원리츠 대흥행
배지원 기자
2021.11.04 08:23:21
NH금융그룹사 투자 참여, 연 7%대 고배당에 투자자 관심↑
이 기사는 2021년 11월 03일 14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증시가 침체되면서 고배당주로 인기를 끌었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지고 있다. 특히 이달 상장을 앞둔 NH올원리츠가 수요예측에서 역대 순위권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올원리츠는 지난달 28~29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28대 1에 달하는 주문을 받았다. 이는 지금까지 상장한 리츠 중 NH프라임리츠(711대 1)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이다. NH그룹의 NH리츠운용에서 2개의 기록을 세운 셈이다. 수요예측 당시 기관들의 주문 규모는 약 58조7000억원에 달했다.


NH올원리츠는 성남 분당스퀘어와 서울 당산 에이원타워 수원 인계 에이원타워 이천 도지물류센터 총 4곳을 자산으로 둔 리츠회사다. NH올원리츠는 향후 10년간 평균 7%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고배당주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NH올원리츠는 NH금융·비금융 계열사의 협업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예를 들어 에이원인계는 NH 계열사 임차를 통해 공실률을 기존 19.0%에서 5.9%로 축소하면서 자산의 가치를 높였다. 부동산 자산 관리, 개발, 임차 등 여러 방면에서 NH금융과 비금융 계열사 협력을 통해 자산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H올원리츠는 공모전 투자유치(Pre-IPO)를 실시해 705억원을 조달했다. 이 과정에서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손해보험이 함께 투자에 참여해 농협그룹의 NH올원리츠에 대한 스폰서쉽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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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수도권 중형 오피스빌딩(3개)과 물류센터(1개)에 투자하는 혼합형 리츠다. 모자(母子) 리츠 형태로 분당스퀘어를 직접 보유하고, 자(子)리츠인 NH3호리츠에 에이원당산과 에이원인계 오피스빌딩을, NH5호리츠에 도지물류센터를 편입했다. 에이원당산은 삼성생명 자회사로 콜센터 등 운용하는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이 주요 임차인이다. NH5호리츠에 최근 매입한 이천 도지물류센터의 경우 NH리츠운용이 유일하게 확보한 물류센터 자산이다.


NH리츠운용은 NH올원리츠의 상장과 동시에 상장 리츠를 2개 운용하게 된다. NH올원리츠의 경우 수익추구형 성격이 강하고, NH프라임리츠는 안정추구형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NH올원리츠의 투자 포인트는 중형 오피스라는 타깃 시장, 계열사 협력, 오피스의 브랜드화"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형 오피스를 매입해 가치를 상승시키는 전략으로 가격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NH올원리츠의 수요예측이 흥행리에 끝나면서 현재 연내 상장을 준비 중인 다른 리츠들도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할 수 있다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 물류센터들을 자산으로 편입해 출시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와 서부티엔디의 쇼핑몰과 호텔을 기초자산으로 한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마스턴투자운용도 프랑스 사무용빌딩과 물류센터, 국내 물류센터를 담은 '마스턴프리미어리츠'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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