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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잇딴 계열사 지급보증 왜
김새미 기자
2021.12.09 08:35:32
JW생활과학·메디칼·신약 등 800억원 규모 차입 만기 연장
이 기사는 2021년 12월 08일 15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JW중외제약이 돈벌이가 시원찮은 계열사 3곳의 지급보증에 나서며 소방수 역할을 자처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 10월 JW생활건강과 JW메디칼, 지난달 JW신약에 총 80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결정했다.


JW중외제약이 지급보증에 나선 이유는 이들 계열사가 순적자를 기록하는 등 자체적으론 자금 차입이 불가능한 상태기 때문이다. 실제 JW메디칼과 JW신약은 지난해 각각 569억원, 6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JW생활건강은 15억원의 순이익을 내긴 했지만 자본잠식 상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지급보증은 기존 구조화된 유동화사채의 만기 도래에 따른 차환을 위한 것"이라며 "JW생활건강 등 계열사가 기간 내 특수목적법인(SPC)에서 조달한 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대신해 납입한다는 것이 골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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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W홀딩스는 지난 3월 JW생명과학과 함께 감사보고서 '한정' 의견을 받았다. JW홀딩스의 손자회사인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의 재고자산 회계 처리에 대한 과거 오류를 수정 반영했으나, 이를 검증하기 위한 감사 절차를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이 기간 내 종료하지 못한 까닭이다.


이 때문에 이번 계열사 지급보증 역시 지주사인 JW홀딩스를 대신해 JW중외제약이 서게 된 것이다. 9월말 기준 JW홀딩스는 JW생활건강과 JW메디칼 지분을 전량 보유 중이며, JW신약의 경우 25.15%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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