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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업계 최초 '기존골조 활용 공법' 특허
권녕찬 기자
2021.12.07 18:23:58
비용·공기·안정성까지 일석삼조…리모델링 관련 특허 1위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쌍용건설은 최근 '기존골조를 이용한 시험 공법'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파일 활용 지지력 검증 공법 이미지. 사진=쌍용건설

이번 특허는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기존 파일(건물을 받치는 말뚝)의 내력 측정 시 파일의 중간 단면을 자르고 그 공간에 유압기를 설치해 내력을 측정하는 공법이다. 기존공법 대비 비용과 기간을 절반 이상 감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기둥 주변에 구조물을 설치해 내력을 측정하는 반력체 설치 공법은 철골제작비를 포함해 파일당 검증 비용이 약 600만원 소요된다. 반면 이 공법은 철골 설치가 필요 없고 기둥당 측정비용도 절반인 약 300만원에 불과하다. 검증 기간도 기존 절반이다.


또한 내력 검사를 위해 단면을 자른 파일 복원 시 잘라낸 공간에 관을 씌워 철근과 콘크리트를 채워 넣음으로써 안정성까지 높여주는 일석삼조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쌍용건설은 이번 공법 외에 총 8건의 리모델링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무진동 암반파쇄기의 수평 굴착작업용 브라켓 장치 ▲공동주택 리모델링에서의 기둥 개설공법 ▲엘리베이터 지하층 연장운행을 위한 공동부 시공방법 ▲댐퍼를 이용한 지진 구조안전성 확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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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송파구 오금아남 리모델링 아파트에 특허 공법을 적용해 초기 사업비용과 공기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향후 리모델링 시장에서 1위를 굳히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올 상반기 경기도 광명 철산한신아파트와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등 약 1조2600억원을 수주했다. 기존에 수주한 송파구 오금아남, 분당 한솔5단지, 평촌 목련3단지 등을 포함하면 총 1조8857억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소재 오금아남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전경. 사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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