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과감한 투자 통한 성장 가속"
설동협 기자
2022.01.03 11:29:26
적극적 M&A 통해 100년 기업 도약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올해 투자 및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겠단 뜻을 내비쳤다.


허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과감한 투자를 통한 성장 가속화'로 정했다"며 "올해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 인수합병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미래사업 발굴 및 강화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묵묵히 전진했다"며 "그 결과 친환경 자동차 양대 축인 전기차·수소차 관련 사업과 바이오 사업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신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신사업이 안정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과 협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존 사업도 철저히 재점검해 선택과 집중을 하고 필요하다면 과감한 M&A 등 전략적 투자도 병행해야 한다"며 "전 계열사는 자금확보와 기술개발 등 회사 성장을 위한 선순환 요소를 구축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more
허진규 일진 회장 "적극적 투자로 신성장 동력 발굴" 일진머티리얼즈, 106억원 美팩토리얼 지분 취득 外 일진그룹, '스마트팩토리' 엠투아이 인수 外

허 회장은 임직원들에 사업계획과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백언(百言)이 불여일행(不如一行, 백번의 말은 한번의 실행보다 못하다)"이라며 "회사와 사업부, 개인이 세운 계획과 목표를 넘어서지 못하면 조직과 각자가 회복할 수 없는 나락의 골짜기로 떨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도전과 창의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도전적인 인재를 양성하지 못하면 기회가 왔을 때 머뭇거리다 퀀텀점프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친다"며 "각 계열사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개방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화할 수 있는 소통과 협업의 창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냥에 나선 호랑이는 먹잇감에게 최후 일격을 가하기 위해서 잔뜩 움츠려 있지만 결국 힘찬 도약으로 단숨에 제압해 버린다"며 "새해 업무에 있어선 사냥에 나선 호랑이처럼 목표를 향한 집념과 강한 실행력으로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들을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벤처캐피탈 포럼
Infographic News
업종별 유상증자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