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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증거금 114조···'증시 새 역사'
김민아 기자
2022.01.19 17:09:07
청약건수 442만건…중복청약 금지 이후 최다
이 기사는 2022년 01월 19일 17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청약 마지막 날 증권시장 역사상 사상 최대 증거금 기록을 세웠다.


19일 대표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증거금은 114조10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대 증거금 기록으로 작년 4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세운 80조9017억원을 가뿐히 뛰어 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청약 마지막 날 오전에만 40조원에 육박하는 증거금을 쌓았고 오후 2시 40분경에는 100조원을 넘어섰다.


총 청약건수는 442만4000여건으로 SKIET(약 474만건)를 넘지 못했다. 다만 중복 청약 금지 이후 가장 많았던 카카오뱅크(약 186만건)는 크게 웃돌았다. 경쟁률은 69.34대 1이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이 211.23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나금융투자 73.72대 1, KB증권 67.36대 1, 신영증권 66.08대 1, 하이투자증권 66.06대 1, 대신증권 65.35대 1, 신한금융투자 64.58대 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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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높게 나오면서 개인에게 돌아가는 공모주 수량은 기대보다 적을 것으로 관측된다. 대신증권이 1.75주로 균등배정 물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하이투자증권(1.68주), 신영증권(1.58주), 신한금융투자(1.38주), KB증권(1.18주), 하나금융투자(1.12주) 순이다. 미래에셋증권은 0.27주로 투자자 10명 중 7명은 1주도 받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요예측에서도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냈다. 지난 11~1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2023대 1을 기록하며 유가증권 IPO 수요예측 사상 최고 경쟁률을 세웠다. 전체 주문 규모는 1경5203조원으로 국내 IPO 사상 처음으로 '경(京)' 단위 주문 규모가 모였다.


사상 초유의 청약 광풍이 불면서 일각에서는 이른바 '따상'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는 30만원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에서 결정된다. 이에 27만~6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서 결정되고 가격제한폭(30%)까지 급등한다면 상장 첫 날 종가는 78만원까지 오른다. 공모 물량을 받은 투자자는 주당 48만원의 차익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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