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위메이드, '이카루스 온라인'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

위메이드와 게임기업 밸로프가 MMORPG '이카루스 온라인'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카루스 온라인'은 위메이드XR이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밸로프가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카루스 온라인은 밸로프가 서비스하는 FPS '블랙스쿼드'와 근미래 배경 라이프스타일 게임 'N-AGE'에 이어 세 번째로 위믹스 온보딩이 결정됐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은 이미 '미르4'를 성공시킨 바 있어 '이카루스 온라인' 역시 완벽하게 변혁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카루스 온라인'이 글로벌 블록체인 MMORPG 시장에 일찍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샌드박스, 메타버스에 유비소프트 합류

더샌드박스가 유비소프트(Ubisof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비소프트의 게임과 IP 요소를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에 선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비소프의 래비드 캐릭터와 아이템을 더 샌드박스 특유의 복셀화된 형태로 만들어 메타버스에 도입한다. 세바스티앙 보르제 더 샌드박스 공동창업자는 "오픈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취적인 회사인 유비소프트가 플레이어, 팬 그리고 제작자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협업을 위해 더 샌드박스에 합류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보스아고라,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삼보기술단과업무 협약 체결

보스아고라재단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삼보기술단과 메타시티포럼 참여 및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메타시티포럼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공공 ESG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시티' 개발 및 생태계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보스아고라, 에이트원, IBK투자증권, KB캐피탈, 핑거, 디라이트, 메타시티랩, 크라우디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삼보기술단은 메타시티포럼의 일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양사는 플랫폼 활성화와 기술 협력,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크로토스다오, 클레임스왑과 전략적 파트너쉽

디파이 프로젝트 크로노스 다오가 클레이튼 클레임스왑(Claim Swap)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는다고 9일 밝혔다. 크로노스다오는 클레이튼 최초 올림푸스 다오(Olympus DAO) 포크 프로젝트다. 크로노(KRNO) 토큰을 예치하면 이자를 제공하며 보상을 다시 재투자할 수 있다. 클레임스왑은 지난해 론칭한 탈중앙화 거래소로 위메이드에 투자를 받았다. 클레임스왑과 크로노스다오는 이번 협업으로 클레임스왑의 거버넌스토큰인 CLA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