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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미래 전동화 소재 대응 극대화"
이형원 기자
2022.03.23 11:35:10
정기주총서 사내이사 재선임…"친환경 공정개발 앞장"
(사진=23일 진행된 현대제철 정기주주총회에서 안동일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딜사이트 이형원 기자]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향후 전기와 수소 등 미래 전동화 소재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공정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23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안동일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가결했다.


안 사장은 이날 정기주총에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미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 선두에 자동차 산업이 자리한다"면서 "전기, 수소 등 동력에너지에 대한 전환의 차원을 넘어 인류의 이동에 대한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 부문에 대한 사업 확대와 고부가 첨단 소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 사장은 "저탄소 원료 적용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저탄소 생산체계를 구축해 시대적 소명에 충실하겠다"면서 "궁극적으로는 탄소 중립을 기준으로 에너지 체계를 전환함으로 향후 넷제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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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외부에서 직접 발탁한 안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을 역임하는 등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안 사장은 현대제철로 자리를 옮긴 이후 수익성 중심 철강사로 전환을 추진하며 초고장력강과 LNG 추진선용 9% Ni강, 건축구조용 고강도 내진철근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또한 단조사업 분리와 박판열연 및 컬러강판 설비의 가동 중단, STS 냉연사업 일원화 등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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