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최재민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15일 평택점에 소파 전문 매장인 '다우닝 평택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다우닝 평택 라운지는 백화점에서 가장 큰 약 315평(1041㎡) 규모다.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의 거실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 구성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K플라자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럭키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특가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롯데홈쇼핑, 초대형 벨리곰 전시에 방문자 200만 돌파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롯데월드타워 메인 광장에서 진행 중인 자체 캐릭터 '벨리곰' 전시가 오픈 2주만에 방문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시 시작과 동시에 벚꽃 시즌 '인증샷 성지'로 입소문을 타며 3일 만에 50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2주 만에 방문자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당초 17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일주일 연장해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 SK페이 제휴포인트 전환 서비스 오픈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가 제휴사 포인트를 SK페이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SK페이포인트는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로 결제 시 현금처럼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적립 포인트다. 11번가에서 결제 시 VIP등급 기준 2% 적립과 11번가 신한카드 이용 시 추가 2% 적립, 다양한 행사를 통한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오롱스포츠, 이마트24와 '에너지 솟솟'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이마트24와 협업해 전국민 에너지 충전 프로젝트 '에너지 솟솟'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업 상품은 두 브랜드가 장점을 드러내면서 고객이 선택하기 쉬운 상품으로 구성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양말, 반다나, 소프트 볼캡, 오스키 인형까지 총 13종을 기획했다. 이마트24는 주먹밥, 샌드위치, 파우치 음료, 에너지 드링크에 이르기까지 12개 식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지구의날 맞아 '친환경 소비' 독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를 제안한다. 롯데백화점이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에서 운영하는 '메종아카이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양한 텀블러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인기 친환경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에코그램' 팝업도 선보인다.

◆형지엘리트, '한화이글스 리사이클 유니폼' 출시

형지엘리트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2022 한화이글스 리사이클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폼에 사용되는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투명 페트병을 가공해 재생산한 원사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향후 다양한 품목에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 의류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강화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은 물론, 생필품 등 대표 상품을 총망라해 최적가에 판매한다. 나아가 지난달 홈플러스 창립 25주년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평균 매출 비중이 약 83%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해 '멤버특가' 상품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