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최재민 기자] 풀무원은 여름 시즌에 맞춰 여름면 카테고리를 재정비하고 메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에는 한식과 일식면을 중심으로 일부 품목을 리뉴얼하고 다양화한다. 한식 여름면은 냉면, 막국수, 쫄면 등 여름에 즐겨 찾는 한식 스타일의 면 요리들로 구성했다. 일식 여름면 카테고리에는 신제품 냉우동을 추가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이를 통해 올해도 생면 전체 매출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AK몰, 소상공인 중국 진출 지원 확대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종합쇼핑몰 AK몰은 소상공인의 중국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난 12일 중소기업유통센터 9층 회의실에서 '2022년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AK몰은 지난 6년간 쌓아온 중국 온라인 판매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중국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아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리아, MZ세대 겨냥한 신제품 출시 

롯데리아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해 디저트 2종과 드링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한 신제품은 전통 간식인 꽈배기를 재해석한 뉴트로 제품이다. 페스츄리 생지를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페스츄리 꽈배기 플레인, 시나몬 슈가 시즈닝을 뿌린 페스츄리 꽈배기 시나몬을 비롯해 우유 베이스에 미숫가루를 더한 미숫가루 라떼(R/L) 등이다.

◆스타필드 시티, 자연 정원·키즈 콘텐츠 새단장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는 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스타가든은 스타필드 시티의 옥상정원으로 초화화단(꽃밭), 잔디쉼터, 산책로, 펫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과 위례에는 각각 15일, 29일 완구 전문 매장 '토이플러스'가 문을 연다.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과 엔터테인먼트·게임존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오비맥주 카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1위

오비맥주는 카스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맥주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혁신과 품질 개선을 인정받은 덕분이다.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올 뉴 카스'로 한층 업그레이드했고 밀맥주 시장을 공략하고자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했다. 

◆CGV, '요가&다이닝' 프로그램 진행

CGV는 후케어스코리아와 함께 씨네드쉐프에서 '요가&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인 CGV 씨네드쉐프는 최고급 영화관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요가&다이닝' 프로그램은 B2C, B2B 요가 및 운동 서비스를 전문으로 진행하는 후케어스코리아와 협력해 진행한다. 향후 CGV는 후케어스코리아와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요가&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쿠팡, 기아와 '쿠팡 맞춤형 배송 차량' 개발 

쿠팡은 기아와 손잡고 '쿠팡 맞춤형 배송 차량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존 1t 쿠팡카보다 적재 효율을 높인 도심 물류 맞춤형 화물밴 전기차를 개발한다. 전용 차량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배송의 효율성과 안전성, 배송인력의 업무 편의가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적재공간을 최적화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카고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배송인력의 업무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