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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앞둔 대우조선해양건설, 임원인사 단행
장동윤 기자
2022.05.09 18:04:25
각자대표체제 전환···경영효율성·조직역량 강화

[딜사이트 장동윤 기자] 한국테크놀로지와 합병을 앞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영효율성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기존 단독대표체제에서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한다. 건설사업을 총괄하는 제1각자대표이사로 장세웅 전 건축 부문장을 선임했다. 한양대 대학원 건축공학 박사 학위 취득 후 대우조선해양건설에 합류한 장 대표는 ▲엘크루(ELCRU) 브랜드 ▲리뉴얼 화성 봉담 LH아파트 ▲평택 뉴비전 엘크루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경영전략을 담당할 제2각자대표이사로는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를 내정했다. 지난 2018년부터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직을 역임 중인 신 대표는 지난해 한국테크놀로지의 실적 개선과 신사업 진출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신 대표는 케이앤컴퍼니, 에이스닷컴 등을 거쳐 지난 2005년 한국테크놀로지에 입사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백운걸 전 사업부문 부사장을 사업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측은 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회사의 수주 확대에 기여한 백 수석 부사장의 공로를 인정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장상만 전무는 경영전략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봉규 상무는 건축부문장으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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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은 조직개편을 통해 원활한 합병을 준비하고 수주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 합병을 통해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99%를 보유할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 30일이다.


신용구 제2각자대표(좌), 장세웅 제1각자대표(우). 사진=한국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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