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엘지유플러스
KB證, IB 성장에도 2분기 순익 전년比 51.4%↓
강동원 기자
2022.07.21 17:50:37
수탁수수료 41.4% 감소…IB사업 성장 덕 실적 방어

[팍스넷뉴스 강동원 기자] KB증권이 2분기에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수탁수수료 수익이 급감하면서 순이익이 절반가량 줄었다. 어려운 주식시장 속에서도 기업공개(IPO)·채권 등 기업금융(IB) 관련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것은 위안거리다.


KB증권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83억4000만원, 순이익은 67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4%, 52.5%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환경 불확실성에 일반 투자자의 주식거래가 위축되면서 수탁수수료 수익이 대폭 감소한 게 큰 영향을 미쳤다. 수탁수수료 수익은 100억원으로 41.4% 줄었다.


다만 IB 수수료는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 실적 감소 폭을 줄였다. KB증권은 올해 상반기 LG에너지솔루션·청담글로벌 IPO 등을 대표주관하며 실적을 쌓았다. 공모 규모만 12조7500억원에 달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일반 공모청약에서 114조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증시에 입성했다.


또, KB증권은 부채자본시장(DCM)에서 SK루브리컨츠(3000억원)·삼성물산(2500억원) 등 대규모 회사채 발행을 대표주관하며 수익을 거뒀다. KB증권이 대표주관한 회사채 규모는 5조3839억원으로 상반기 전체 발행액(약 24조원)의 20% 수준이다. 상반기 회사채 대표주관 금액이 5조원을 넘는 곳은 KB증권이 유일하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채권 운용손실이 확대되고 세일즈앤트레이딩(S&T) 실적이 부진했다"며 "다만 IB부문은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익 확대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KB증권, 월이자 지급식 'AAA 은행채' 판매개시 한투증권, 상반기 순익 3383억원…전년비 39%↓ 삼성물산 패션, 2Q도 호실적 달성 NH證, 2분기 순이익 1196억원…전년비 55%↓
에딧머니
팍스넷뉴스 2022 창립기념 경영전략 포럼
Infographic News
2021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