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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부산 통해 국내 재진출
원재연 기자
2022.08.26 15:25:44
부산시, 바이낸스와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협약
창펑 자오 바이낸스 대표 (사진=바이낸스)

[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부산시가 바이낸스와 협업해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만든다. 바이낸스는 이외에도 부산시에 국내 사무소를 설립해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27일 부산시는 바이낸스와 '부산 블록체인 산업 육성 및 부산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한다. 부산지역 대학과 연계한 블록체인 특화 교육을 개설하고 온라인 콘텐츠 및 바이낸스 인턴십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또한 바이낸스와 지역 블록체인 콘퍼런스 및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관련 연구와 투자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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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3년 출범을 목표로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논의가 시작돼 연초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됐다"며 "바이낸스로부터 기술, 인프라 등 지원을 받을 것이며 향후 입찰을 통해 다른 기업들도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이날 바이낸스는 연내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바이낸스는 현재 국내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법인인 바이낸스KR은 지난 2020년 철수했다. 


그러나 바이낸스는 국내 진출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국내 법인 철수 이후에도 본사 직원들을 두는 등 한국 기업 및 행정기관과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바이낸스는 연내 부산에 한국 사무국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바이낸스의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대표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다양한 블록체인 산업 육성 정책에 바이낸스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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