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폼S-4 제출' 키네타-유매니티, 연내 합병 청신호
최양해 기자
2022.08.30 11:50:24
얀센과 2600만달러 규모 기술이전 계약 내용도 포함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코스닥 상장사 CBI의 투자 기업인 '키네타'가 '유매니티테라퓨틱스(이하 유매니티)'와 추진 중인 역합병을 연내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CBI는 유매니티가 29일(현지시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합병서류 '폼S-4'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서류에는 유매니티와 키네타 합병에 관련한 내용과 유매니티가 이전에 발표한 기술이전(라이센싱아웃) 계약 내용 등이 포함됐다. 기술이전은 유매니티가 얀센에 파킨슨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공급하는 것으로 2600만달러(약 351억원) 규모다.


CBI에 따르면 두 회사의 합병은 올 4분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주주총회를 포함한 관례적인 마감 조건을 통과하면 연내 합병이 유력하다는 게 CBI의 설명이다.


키네타와 유매니티가 합병 사실을 발표한 건 지난 6월 6일이다. 키네타는 당시 이 과정에서 2억달러(약 2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CBI는 지난해 5월 키네타에 투자한 지 1년여 만에 미국 나스닥에 우회상장하는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유매니티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설립자인 수잔 린퀴스트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박사가 보유한 약물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CBI가 투자한 美 키네타, 나스닥 상장 임박 CBI "키네타-유매니티 합병 연내 마무리" CBI "키네타-머크 키트루다 병용 임상 계약 체결" CBI "키네타, MSD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 계약"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IPO 수요예측 vs 청약경쟁률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