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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PF보증 요건 완화 "주택공급 활성화 기대"
권녕찬 기자
2022.09.29 17:32:27
시공순위 기존 500위 이내에서 700위 이내로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9일 17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중소건설사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PF보증의 시공자 요건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HUG는 현행 여러 보증요건 중 시공능력평가순위와 관련, 기존 500위 이내에서 700위 이내로 완화해 더 많은 사업 주체들이 PF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PF보증이란 주택사업의 미래 현금수입 및 사업성을 담보로 사업자가 토지비 등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 받은 대출(PF, 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HUG가 책임지는 상품이다.


이번 보증요건 완화로 중소건설사들은 HUG의 '표준PF'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저렴한 금융비용으로 사업자금 조달이 가능해졌다.


표준PF는 PF대출 조건을 표준화·최적화해 저렴한 대출금리와 금융기관 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사업자들은 CD(3개월물)+1.50% 수준의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HUG는 지난 6월 표준PF 주관 금융기관을 재선정하는 작업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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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는 2004년도 PF보증을 출시한 이래 지속 보증요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8월 발표된 정부의 27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보증요건을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사업성이 우수하다면 중소건설사가 참여하는 소규모 주택사업도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증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보증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완화된 PF보증 요건은 오는 10월 4일 이후 신규 보증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HUG PF금융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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