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통합물류협회장 취임 外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제8대 통합물류협회장 취임

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통합물류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제6·7대 최원혁 협회장(좌측)과 박찬복 제8대 협회장(우측)이 선임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통합물류협회)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롯데글로벌로스는 지난 7일 박찬복 대표이사가 제8대 한국통합물류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찬복 신임 협회장은 지난달 23일 한국통합물류협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8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달 1일부터 2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물류단체인 한국통합물류협회의 협회장을 역임한다. 박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대동맥을 책임지고 있는 회원사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책기능 강화, 소통의 장 마련,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 친환경 배송 위한 전기 바이크 도입

(사진=㈜한진)

㈜한진이 친환경 배송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카고 바이크 시범 운영에 나선다. ㈜한진은 지난달 23일부터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아파트 세대수 1위인 송파구 소재의 헬리오시티 아파트 단지에 카고 바이크 1대와 전담 택배기사 1명을 투입,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서울 일부 지역으로 시범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출발한 ㈜에코브가 제작한 카고 바이크는 전기를 동력으로 활용한다. 세 개의 바퀴가 최대 130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차체에 안정감을 주고 4시간의 충전으로 63km를 주행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광화문서 '다카마쓰 콘셉트존' 운영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커피빈 광화문점에 위치한 에어서울 라운지에서 '일본 다카마쓰 콘셉트존'을 운영한다. 회사는 인천~다카마쓰 노선의 매일 운항 증편을 기념해 한 달 동안 다카마쓰의 유명 먹거리인 우동과 닭다리 요리, 생맥주 등의 모형으로 콘셉트존을 꾸미고, 다카마쓰 관련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콘셉트존 오픈을 맞아 10일에는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현지 유명 디저트인 '우동 아이스크림'을 직접 제조,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커피빈 광화문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11시부터 14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부산, 사랑의 헌혈 행사 참여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난 7일 부산시 강서구에 소재한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지역 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혈액 보유량이 적정 혈액 보유량인 일평균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4.3일분으로 나타나는 등 혈액 부족 징후가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이번 헌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회사 설립 초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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