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CJ대한통운 日법인, 품질·환경·안전보건 ISO 인증

◆CJ대한통운 日법인, 품질·환경·안전보건 ISO 인증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CJ대한통운은 일본법인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수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는 품질, 환경, 안전보건 등과 관련해 국제규격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CJ대한통운 일본법인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물류기업 중 최초로 ISO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으로 다국적기업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의 물류사업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중대재해 예방' 고삐



티웨이항공은 28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 및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1분기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중대재해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 완성도를 높였다. 부상자 발생 시 응급조치,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으며 김포공항 소방대원도 참석해 임직원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괌·사이판 노선 증편



제주항공은 가족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괌·사이판 노선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먼저 내달 12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은 주 7회에서 14회로, 부산-괌 노선 운항은 4월 20일부터 주 4회에서 7회로 늘어난다. 제주항공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키로 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및 웹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내달 15일부터 7월 말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부산-괌 항공권을 각각 14만9300원, 13만9000원부터 구매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中 항공권 구매자에 기프티콘 쏜다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중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항공권 구매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탑승기간은 5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내달 30일까지 기본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1개(23kg)외에 추가로 1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노선 운항 재개



에어부산은 29일 오전 부산에서 대만 가오슝으로 가는 BX795편 운항을 시작으로 부산-가오슝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가오슝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가오슝 직항편으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비행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며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오전 10시 10분,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12시 55분에 각각 출발한다.


◆에어버스, 홍콩 익스프레스에 첫 A321neo 항공기 인도



유럽 항공기 제작 컨소시엄 에어버스는 캐세이퍼시픽 그룹 산하의 저비용항공사 홍콩 익스프레스에 에어버스 A321neo 1호기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홍콩 익스프레스가 주문한 총 16대의 A321neo 중 첫 번째 항공기이며 보라색과 흰색의 선명한 항공사의 최신 리버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의 윙렛과 수직안정기에는 홍콩 익스프레스와의 즐거운 여행 시작을 상징하는 'e' 모양의 로고가 새겨졌다. A321neo는 CFM 인터내셔널의 LEAP-1A 엔진으로 구동되며 최신 에어버스 에어스페이스 캐빈(Airspace cabin)이 적용돼 최대 23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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