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 미이행' 롯데케미칼 여수 신공장 공사중단 [국민일보]
롯데케미칼의 전남 여수 헤셀로스 신공장 건설공사가 결국 멈췄다. 환경영향평가법애서 요구하는 절차를 롯데케미칼이 미이행한 결과다. 새 공장 건설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사중지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서류 검토가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EU, '2조원대' SK쉴더스 딜 '조건 없이' 승인 [파이낸셜뉴스]
유럽연합(EU)이 SK스퀘어와 글로벌 PEF 운용사 EQT파트너스의 SK쉴더스 지분 매각·인수 거래를 조건 없이 승인했다. 이제 승인이 남은 곳은 중국 경쟁당국과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두 곳이다. 각국 심사를 받는 이유는 EQT파트너스의 SK쉴더스 인수가 다른 국가 기업에 일정 부분 이상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는 조건 및 승인 절차가 이르면 올해 3·4분기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애플스토어 '맞불'…삼성, 강남에 초대형 매장 연다 [경향신문]
삼성전자가 다음 달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의 문을 연다. 스마트폰을 포함해 다양한 전자제품이 전시되는 이 공간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제품 개발 뒷얘기도 들려준다. 애플이 국내에서 애플스토어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오프라인 매장 차별화에 나섰다.
기가비스, IPO 출사표…올 '코스닥 최대어' 예약 [서울경제 시그널]
반도체 회로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가비스가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코스닥 최대어'에 도전한다. 견조한 성장세와 시장 친화적 공모 구조를 앞세워 최대 900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3만 4400~3만 9700원으로 상단가 기준 총공모액은 881억 원, 시가총액은 5032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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