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최저임금 1만원 땐 일자리 7만개 증발" 外
이 기사는 2023년 06월 27일 09시 1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 땐 일자리 7만개 증발"[매일경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다음달 3일부터 2주간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동계의 파업 동참 선언이 이어지며 노정 갈등이 강대강 충돌로 치닫고 있다. 정부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두고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내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 갈등이 일촉즉발로 치닫는 가운데 경영계는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면 최대 6만9000개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한국은 댕냥이 육아 삼매경[머니투데이]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남녀가 출산을 기피하면서 그 빈자리는 반려동물이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가임기간 여성(15~49세)의 합계출산율은 0.78%다. 2000년 1.48명에서 2010년 1.23명으로 줄어든 후 계속 감소세다. 반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해마다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서 국내 반려견, 반려묘 수는 2021년 742만마리에서 지난해 798만마리로 증가했다. 국내 2370만가구 중 4분의 1이 반려견(19.0%)이나 반려묘(7.1%)를 키우는 집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2만가구로 716만명에 이르는 1인 가구수에 근접하고 있다.


"광고로 사회문제 해결 도와"…칸 휩쓴 K마케팅[한국경제]

제일기획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광고제(19~23일)에서 글라스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상을 받았다고 26일 발표했다. 글라스 부문은 양성평등에 기여한 캠페인을 평가한다. 제일기획의 수상작은 '똑똑 캠페인'이다.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아동학대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경우가 많아 경찰 신고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했다. 신고자가 112에 전화를 건 뒤 아무 숫자나 두 번 연속 눌러 말하기 힘든 상황임을 알리도록 한 캠페인이다.


제분업계 "밀가루 가격 인하 검토하지만 어려운 게 사실"[아시아경제]

농림축산식품부가 26일 사실상 밀가루 가격 인하를 요청한 데 대해 제분업계는 인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원가 부담이 여전해 실제 인하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란 게 업계 중론이다.


자영업자 대출 잔액 1033조원…2023년 1분기 연체율 8년 만에 최고[세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10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1분기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상호금융·보험사·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의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가파르게 올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韓 66세 이상 고령층 '상대적 빈곤율' 43%…OECD 최고[국제신문]

우리나라 66세 이상 은퇴 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 기관은 통행량 회복이 예상되는 2026년 이후에야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뉴스모음 3,405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