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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수장 '동갑내기' 부회장 3인방 주목
이 기사는 2023년 07월 20일 18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금융 차기수장 '동갑내기' 부회장 3인방 주목[매일경제]

KB금융그룹이 차기 수장 선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오는 11월 임기가 끝나는 윤종규 회장이 용퇴하고, 양종희·이동철·허인 KB금융 부회장(가나다순)이 삼파전을 펼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후계 프로그램을 오래전부터 시행해왔기 때문에 외부보다는 내부 출신에서 선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I 칩' 자신감…"내년 HBM·DDR5 매출 2배 늘것"[서울경제]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용 서버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매출이 내년 2배 성장할 것이라는 목표치를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성형 AI 열풍으로 차세대 D램 시장이 빠르게 커가는 가운데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진행된 주요 기관투자가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의 비공개 기업설명회(IR)에서 2024년 SK하이닉스 내 두 제품군의 사업 규모가 2배 이상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슬라 영업이익률 한자릿수 추락[주요언론]

테슬라가 장 마감 후 공개한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매출이 249억2700만달러(약 31조6000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47% 늘어났다. 순이익도 27억300만달러(약 3조400억원)로 20% 증가했다. 시장이 집계한 예상치보다 소폭 높았다. 다만 가격 인하로 이익률은 하락했다. 매출총이익률이 작년 동기(25.0%)보다 6.8%포인트, 전 분기(19.3%)보다는 1.1%포인트 떨어졌다. 영업이익률은 9.6%로 작년 동기(14.6%)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계열사 펑크'에 허리 휘는 카카오…2년 새 주가 3분의 1 토막[한겨레]

카카오가 '계열사 구하기'에 현금을 쏟아붓고 있다.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을 떠안기까지 하는 모습이다. "카카오톡으로 돈 벌어 계열사 먹여살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최근 들어 카카오 계열사 수는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시장에선 카카오를 두고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지난 2년 사이 카카오 주가는 15~16만원대에서 5만원대로 곤두박질쳤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1000억원을 또 빌려줬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말에도 운영자금 명목으로 카카오에서 1000억원을 빌려갔다. 이번에 추가로 빌린 1천억원은 직원 구조조정 비용으로 쓸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銀 연체율 비상…금감원, 2분기 내 회수불능채권 추가 상각 지시[머니투데이]

금융감독원이 올해 2분기 회계 마감일을 10일 앞두고 이례적으로 저축은행에 부실채권 대손상각 처리를 추가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저축은행의 2분기 연체율이 올라 시장의 불안 심리가 커질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금감원은 저축은행으로부터 추정손실채권(회수 불능이 확실한 채권) 상각 승인 신청을 추가로 받았다. 금감원은 통상 분기에 1번 정기적으로 1000만원 초과 추정손실채권의 상각 신청을 받는데, 이번 추가 신청은 정기 접수가 모두 마무리된 뒤 이례적으로 이뤄졌다.


르노코리아 SM6 QM6, 택시수요 급증[주요언론]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SM6와 중형 SUV QM6의 택시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택시는 주행거리가 일반 자동차보다 길다. 자동차 내구성이 중요하다. 고장이 없어야 하고 수리도 빨라야 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비자 조사업체의 신차 초기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꾸준하게 1위를 달성하고 있다. AS 만족도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들이 고장과 불량이 가장 적은 제품을 생산하면서, AS에서도 최고의 만족을 주는 회사로 르노코리아자동차를 꼽은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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