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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30대'까지 희망퇴직 받는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09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은행권 '30대'까지 희망퇴직 받는다 [연합뉴스]

은행들이 최근 수년간 역대 가장 많은 이익을 냈지만, 역설적으로 이 호황 속에 만 30대 젊은 은행원들까지 희망퇴직을 통해 자발적으로 짐을 싸고 있다. 급증한 이익을 기반으로 좋아진 희망퇴직 조건과 '인생 2막' 설계를 서두르는 경향, 파이어족(조기은퇴 희망자) 증가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깊어지는 삼성 준감위의 고민 [서울경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 여부에 대한 장고에 들어갔다. 당초 16일 임시회의에서 '조건부 승인'을 할 것이란 전망이 높았지만 3시간여에 걸친 격론에도 7명 위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데 실패했다. '정경유착' 우려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준감위가 면죄부를 준다는 여론을 부담스러워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출처 없는 '받글'에 흔들리는 증시 [이데일리]

텔레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주식 관련 미확인 정보가 확산하며 시장을 교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2차전지와 초전도체 등 짧은 소식 하나에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는 테마주 열풍이 이어지면서 '받글' 하나에 시장에 출렁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상장폐지 갈림길에 선 좀비 기업들 [머니투데이]

상장사들의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일이 지났다. 대부분 상장사가 마감 일자는 지켰지만, 반기보고서가 통과되지 못한 탓에 투자주의 환기종목에 지정되거나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경우가 있어 해당 종목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쿠팡–LG생건, 이달말 판결 앞두고 업계 촉각 [동아일보]

2019년부터 4년간 이어진 쿠팡과 LG생활건강의 갈등에 대한 고등법원의 판결이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쿠팡이 다른 제조업체와 벌이고 있는 유사한 갈등에 대한 판단 기준이 마련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소송은 LG생건이 2019년 6월 쿠팡을 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쿠팡이 LG생건 등 납품회사에 11번가, 아마존 등 경쟁 온라인몰의 판매 가격을 인상하도록 강요했다는 이유에서다.


불경기에도 제약사 실적 좋았다 [머니투데이]

경기침체에도 주요 제약사들이 올 상반기 호실적을 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젊은 층에서 고혈압, 고지혈증 등 순환기계질환 약을 복용하는 사례가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약 매출 증가, 약 급여 적용 확대 등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뮤직카우, 내달 음악 수익증권 발행 [주요언론]

음악저작권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 지난해 4월 미등록 증권업으로 분류돼 서비스가 중단된 지 약 1년 5개월 만이다. 회원수가 120만명에 달하는 '조각투자 1세대' 뮤직카우까지 부활하며 조각투자 시장이 다시 달아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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