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충청북도 증평군 내 관광단지 사업을 추진 중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와 상호 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월 체결했다.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는 지난 2015년부터 증평군 도안면 일대 303만㎡ 부지의 복합 리조트를 착공 중이다. 이는 충북 도내 최대 규모로 축구장 면적의 약 422배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골프장 대식당, 그늘집 및 직원식당, 콘도 시설 내 조식 서비스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교촌치킨X트리플래닛, 공해·미세먼지 저감 숲 만든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일회용품 공해 및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2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교촌치킨은 트리플래닛과와 함께 숲 조성 프로젝트 ‘리 그린 더 트리(Re Green the TREE)’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인천 봉화초등학교학교에 약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교촌 숲(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엔제리너스, 가수 제시와 ‘커피 콘서트’ 진행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가수 제시와 함께하는 ‘커피 콘서트’를 진행한다. 2016년부터 진행된 ‘커피 콘서트’는 유명 가수의 라이브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엔제리너스 우수 고객 대상 이벤트다. 올해 첫 ‘커피 콘서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제임스 진’의 독특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전시회를 관람하고, 가수 제시의 라이브 공연과 스토리 토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롯데백화점, 가죽 제품에 타투 시연 이벤트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소공동 본점 1층에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벨루티(Berluti)’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5~6일 양일 간 가죽 상품에 다양한 문양의 타투를 새겨주는 타투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벨루티의 타투 마스터 ‘엘레나 로디’가 방한해 베네치아 가죽으로 제작된 벨루티 상품에 타투를 직접 새겨줄 예정이다.
◆풀무원,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 출시
풀무원이 꼬불꼬불한 면발을 사용해 3분만에 조리할 수 있는 매콤한 맛의 물냉면 ‘생면식감 꼬불꼬불 물냉면’(4개입·4980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특수공법으로 쫄깃쫄깃한 냉면의 식감을 구현했다. 육수는 제주도 월동무가 들어간 동치미를 사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하면서 양지고기를 넣어 진한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앞으로 풀무원만의 독보적인 비유탕 건면 기술을 활용해 면이 맛있는 여름 라면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휠라(FILA), 보그마스크와 ‘휠라 미세먼지 마스크’ 선보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고기능성 마스크 전문 브랜드인 보그마스크(Vogmask)와 손잡고 ‘휠라 미세먼지 마스크’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휠라 마스크는 KF94 필터와 밸브가 장착된 보그마스크의 기술력에 휠라 고유의 디자인 감각을 덧입혀 구성했다. 블랙 컬러 마스크 바디에 휠라의 F로고를 새겨 휠라만의 헤리티지 무드를 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 등급으로 0.3마이크론 크기의 매우 작은 미세먼지도 최대 94%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세척과 세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쓸 수 있다.
◆던킨도너츠, ‘도넛 프라이데이 팩 딜리버리’ 프로모션 진행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배달서비스 ‘해피오더 딜리버리’를 통해 ‘도넛 프라이데이 팩 딜리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이번달 매우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해피오더 배달 주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도넛 프라이데이 팩(8개입)’은 30% 낮은 가격인 7000원에 판매되며, ‘글레이즈드’, ‘올리브 츄이스티’, ‘스트로베리필드’ 등 던킨도너츠의 인기 도넛 7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제과,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 전개
롯데제과가 ‘아름다운가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4일 전개했다. 롯데제과가 기부한 ‘빼빼로’ 1300박스가 아름다운가게 강동구청역점을 포함하여 서울 지역 5곳에서 판매됐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중증장애인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은 빼빼로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bhc치킨, 복지관에 물품 기탁과 치킨 후원
bhc치킨이 지난 3일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누자 바자회’에 기증할 물품 전달과 치킨을 전달했다. 지난달 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것이 인연이 돼 바자회에 참여하게 됐다. 바자회는 오는 17일에 열리며 개인 및 단체가 후원한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돼 있다.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비 및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주요 편의점, 강원도 산불에 구호물품 지원
주요 편의점들이 이번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이마트24는 피해 입은 이재민과 화재 진화에 앞장선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물류 차량을 편성해 라면, 치약칫솔세트, 화장지, 초콜릿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세븐일레븐은 속초, 고성 지역에 위치한 2개 대피소에 생수, 라면, 초코바, 즉석밥 등 2천명 분량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예방 및 구호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 컵라면, 간식, 화장지, 은박매트 등 생필품 1000인분을 4일 긴급 지원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MOU가 체결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신속하게 재난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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