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년 연속 펀드 판매 평가 1위 수상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NH투자증권이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실시한 펀드 판매 회사 평가에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평가대상은 은행 10개사, 증권 17개사, 보험 1개 사다. 특히 NH투자증권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 항목 중에서 NH투자증권은 펀드 투자권유 상담 시 법규 준수 현황, 펀드추천 근거, 상담 직원의 펀드 기초 전문지식 등을 살피는 ‘펀드상담’ 부문에서 최우수 판매사로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영업점 모니터링 부문 1위, 판매펀드 성과 5위, 사후관리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대상 28개사의 펀드투자권유 상담 사례는 총 900건이었으며 평균 점수는 76.1점 (112점 만점)으로 2017년 대비 5.0점 상승했다. 권역별 평균점수는 증권(81.7점)이 은행(70.9점)보다 높았다.

NH투자증권 외에는 삼성생명, 하이투자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이 2~5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4년 연속, 신영증권은 3년 연속, 하이투자증권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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