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엔비레즈 100% 자회사 편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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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투비소프트가 계열사 엔비레즈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14일 “엔비레즈를 100% 자회사해 핀테크, IoT(사물인터넷)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투비소프트의 플랫폼 사업과 엔비레즈의 핀테크 사업 시너지를 통해 선도적인 소프트웨어·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현재 보유한 엔비레즈 지분 34.36% 외 잔여 지분을 모두 취득하게 된다. 교환비율은 엔비레즈 1주당 투비소프트 3.055594066주다.

주식교환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5월26일이며, 교환 일자는 6월28일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12일이다.

한편 엔비레즈는 다양한 결제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후불통신과금 결제솔루션과 복합결제서비스 등을 국내 대형 통신사에 공급 중이다. 올해 국내외 타 통신사 및 결제 사업자에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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