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솔브레인에 대해 2일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는 회사 실적과 글로벌 반도업체들의 3D NAND 투자 확대, 높아진 반도체소재업체들의 중장기 실적 성장성 등을 반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정 연구원은 “올해 솔브레인의 반도체부문 실적이 주요고객사들의 미세공정 전환 가속과 3D NAND 투자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며, Thin-Glass 부문 실적이 주요고객사의 전략모델 출시 및 중저가폰 물량 확대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회사의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고, 현 주가는 반도체업황이 수요 약세로 조정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도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솔브레인의 2분기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4.8%, 3.3% 증가한 1807억원, 32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승도 기자 reporter@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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