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갤럭시S6 전면 카메라 수혜 전망 ‘매수’ [신한금융투자]

[신송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파트론에 대해 갤럭시 S6 전명 카메라 수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이번 갤럭시S6는 전면 카메라의 화소수도 5백만화소롤 증가한다”며 “ASP(평균단가)도 기존 제품대비 25% 증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객사 내 점유율도 기존 수준인 80%를 회복한 상황이라며 카메라 모듈 관련 매출이 올해 대비 40% 이상 성장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S6, 갤럭시노트5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고 전했다. 하 연구원은 “중저가 라인은 A시리즈와 E시리즈가 담당한다”며 “이들 중저가 라인업은 기존 1.3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사용했지만, 5백만 화소급으로 상향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국 업체로의 매출이 아직은 미미하지만, 올해 매출 비중이 7~8%까지 늘어나는 상황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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