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올 여름 휴가, 필리핀 세부·보라카이 어떠세요?"

[김진욱 기자] 필리핀 세부 해변 (사진제공=모두투어)



여행전문업체 모두투어(사장 한옥민)가 올 여름 휴가지로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 세부와 보라카이를 추천했다. 두 지역 모두 저렴한 경비로 짧은 시간 내에 다녀올 수 있는 훌륭한 휴양지다.


세부와 보라카이는 여름을 대표하는 휴양지다. 특히 보라카이는 '화이트 비치(white beach)'라고 불리며 세계 3대 해변으로 손꼽힌다. 지난 1~2월 겨울 휴가 기간 중 세부와 보라카이 여행객은 약 35% 증가했다.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7~8월) 예약 현황도 작년보다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여행지는 여성 여행객이 55% 이상으로 여성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지역 패키지 상품에 비해 에어텔 옵션이나 자유일정 구성이 많아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많다.

세부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리조트가 즐비해 가족여행에 적합하다. 리조트마다 수영장과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온종일 리조트 안에서 보내도 될 정도로 지루할 틈이 없고, 세부 시내는 세련된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잘 갖춰져 있다. 저녁에는 카페나 클럽에서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보라카이는 수십 미터 아래 물고기가 보일 정도의 에메랄드빛 물결과 백사장을 자랑한다. 스쿠버다이빙과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은 보라카이만의 매력이다. 보라카이 현지에는 모두투어 전용 라운지가 있어 비상 약품, 생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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