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제7회 산동성여유배 청도 골프대회 성료

[김진욱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제7회 산동성여유배 모두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산동성여유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2일 차인 13일, 중국 청도 도원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총 7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했고 모두투어 전속모델인 개그맨 김은우 프로의 유쾌하고 깔끔한 사회로 진행됐다.

75타(신 페리오 점수 69.0)로 대회 우승을 거둔 안중석 참가자는 "골프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우승을 해 매우 기쁘고, 좋은 사람들과 경기를 하고 여행도 즐길 수 있었다"며 "대회 운영과 행사에 만족해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자 외에도 준우승, 최저타, 근접상, 베스트드레스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본상보다 더 좋은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상에는 총 4명을 선정해 중국 황산 송백골프장과 태국 치앙마이 골드캐니언 무료숙박권 및 그린피 이용권을 제공했다.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다음 대회는 8월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북해도 루스츠리조트에서 3박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50여명이 접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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