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콤, 삼성 스마트홈 연동 신제품 출시 소식에 ‘강세’

[김진욱 기자]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용 무선랜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스마트홈 관련주 코콤이 강세다. 코콤은 14일 오전 11시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01%(600원) 상승한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지그비(Zigbee)등의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무선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텔레콤이 추진하는 가정용 IoT 플랫폼 ‘스마트홈’과 연동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그비와 블루투스 저전력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IoT 액세스포인트(AP)를 출시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관련 무선랜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콤은 비디오폰, 홈오토메이션 등 홈네트워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스마트홈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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