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희 기자] 상장을 앞둔 엔터메이트는 모바일 RPG ‘이니시아 네스트 : 황혼의 침묵(이하 이니시아 네스트)’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니시아 네스트’는 걸그룹 마마무를 홍보 모델로 내세운 신작 모바일 RPG로, 이니시아 대륙에 불어 닥친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동화 풍의 SD 캐릭터를 기반으로 3종의 메인 직업군과 130종의 다양한 펫(pet)들로 구성됐다.

엔터메이트는 ‘이니시아 네스트’ 정식 서비스에 맞춰, 특별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펫싸움’ 콘텐츠로, 유저들의 보유 펫끼리 대전을 진행할 수 있는 일종의 펫 경기장 시스템이다.

이니시아 네스트 총괄 PM 김경주 팀장은 “OBT 기간 동안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내준 덕분에 빠르게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수 있었다”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도록 콘텐츠 개발과 이벤트 진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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